`님과 함께`의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사유리가 요코하마의 주요 데이트코스를 돌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는 이상민과 사유리의 `재혼후 첫 데이트`를 보여준다. 도쿄의 사유리 본가에 가서 재혼 허락을 받아낸 두 사람. 이어 사유리의 리드 하에 요코하마의 볼거리와 놀이기구 등을 섭렵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그중 첫번째 데이트 코스로 택한건 요코하마의 명물이라 불리는 해상 롤러코스터. 사유리는 "데이트할때 꼭 한번 이걸 타보고 싶었다"며 이상민의 손을 잡아 끌었다. 요코하마의 탁 트인 바다 위에 위치한 분위기 백점, 스릴 만점의 해상 롤러코스터에 이상민은 줄을 선 순간부터 고질적인 부정맥이 도졌지만 아내 앞에서 긴장감을 애써 숨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탑승한 해상 롤러코스터에서 사유리는 든든한 남편 이상민의 팔을 꼭 붙잡고 화기애애하게 출발했지만, 도중 예상치 못한 물벼락을 맞으며 온 몸이 흠뻑 젖은 채로 내릴수 밖에 없었다.
이상민-사유리 부부의 달콤살벌한 해상 롤러코스터 데이트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JTBC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박준금 부부가 새로운 러브하우스로 입주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상렬이 박준금을 위해 직접 러브하우스를 마련하고 꾸미는 과정, 또 두 사람이 각자의 짐을 들고 와 살림을 합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