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 오랜 시간 끝에 드디어 열애 인정했다.
8월19일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이날 오후 보도된 최자 설리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자 측 공식 보도문에 따르면 최자 설리는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중임을 인정했다.
또 최자는 소속사 측을 통해 “여러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속되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속 시원히 해명하지 못하고 심려 끼쳐 드려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입에 담지도 못할 정도의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힘들어하는 그 친구(설리)에게 저와의 관계가 또 다른 고통의 원인이 돼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침묵만이 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최자는 “아직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 한 연예 매체는 최자 설리 남산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해 공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다시 한 번 불거지게 만들었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드디어 인정했구나” “최자 설리 열애 이제 궁금하지도 않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