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스코와 차지연이 `락` 공연 논란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1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에서는 래퍼 바스코는 1차 공연 4라운드 무대에서 바비와 격돌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스코는 `플레쉬&블러드(Flesh&Blood)`와 `게릴라스 웨이(Guerrilla`s Way)`에서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 했다.
그러나 무대를 본 콰이엇과 도끼는 "이건 힙합이 아니다. 비중이 록에 치우친 것 같다. 99.9% 록인 것 같다"라고 평가했고 경쟁자 바비는 "`트로트 엑스`에 나가서 랩을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라고 말했다.
산이 역시 "이 프로그램이 `쇼미더머니`인지 `쇼미더기타`인지 모르겠다"라며 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이 경쟁의 승리는 바스코에게 돌아갔다. 이후 누리꾼들 의견도 양분 되었다. "차지연-바스코, 쇼미더기타가 맞네" "바스코, 랩 좀 더 보여주지 아쉽다" "차지연까지 나오니 더 록 같더라"라며 부정적인 의견이 있는가하면 "차지연 바스코, 완전 압도 당함" "차지연 바스코, 바스코가 하면 힙합이지" "차지연 바스코, 무대는 완벽했어"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