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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김치’ 김지영, 원기준 앞에서 “김호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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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 태경에 대한 마음을 입 밖으로 꺼냈다.

8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77회에서에서는 태경(김호진 분)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하은(김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동준(원기준 분)은 하율의 손을 잡고 오는 태경과 하은의 모습을 보더니 갑자기 태경의 얼굴로 주먹을 날렸다.

동준은 태경에게 “이 여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내 딸은 어림도 없어, 꿈도 꾸지 마”라고 말했다. 동준이 태경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후 동준은 다시 태경을 찾아왔다. 우리뜰김치 직원 하늘은 하은에게 “아줌마 전남편이 와서 사장님 데리고 나갔다”라고 알렸다.

그 시각 동준은 태경에게 “다율이 엄마랑은 안 된다. 저 여자 불행하게 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 둬라”라며 자신과는 상관도 없는 하은의 일에 간섭했다.


동준은 만약 태경이 하은과 결혼이라도 하게 되면 자신과 현지(차현정 분)까지 복잡하게 얽힐 관계를 걱정했다. 현지와 태경이 이복 남매라는 것을 알게 된 마당에 하은과 태경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이어 동준은 “김치공장 망하고 잿더미 위에 올라 앉아 있는 주제에 뭘 해서 저 여자 먹여 살릴 거냐”라며 비아냥댔다.

이때 하은이 나타나 “나 이 사람 좋아해. 이 사람이랑 잘 해볼 거야”라고 말했다. 동준은 “유하은!”이라며 소리쳤고 태경은 하은의 고백에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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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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