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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보행 고릴라', 깜짝…"안에 사람있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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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직립보행하는 고릴라가 화제다.

지난 2011년 1월 유튜브에는 `사람처럼 걷는 고릴라!(Gorilla Walks Like A Man!)`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351만 58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인기는 아직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영국 켄트에 있는 포트림프 야생동물공원(Port Lympne Wild Animal Park in Kent)의 서부 로랜드 고릴라 `엠뱀`(Ambam).

일반적으로 고릴라는 앞발의 손가락을 바닥에 대고 몸의 무게를 실어 네 발로 걷는다. 그러나 영상 속 `엠뱀`은 두 발만을 사용해 사람 같은 완전한 직립보행을 과시한다. 특히 사람이 안에 탈을 쓰고 있다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한 자세로 걸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공원관계자는 "엠뱀의 여동생 `탐바`와 그녀의 두 살짜리 아들 `케벌`도 엠뱀의 직립보행을 따라하고 있다. 둘다 엠뱀과 같은 특별한 재능의 가능성이 보인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두발로 걷는 고릴라 엠뱀은 14일(현지시간) 24번째 생일을 맞이해 전세계 동물애호가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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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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