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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수색 걸림돌 '잠수사 44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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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3일 "세월호 일부 격실이 지난 5월부터 서서히 붕괴하기 시작, 수색여건이 악화하고 있지만 수색작업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붕괴가 가속화돼 유실물이 쌓인 곳은 4층 선미 부분으로,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유실물을 제거해가며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조팀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잠수사 44명을 투입,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전날인 12일 오후 3시40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길해수욕장에서 `세월호`라는 글씨가 표기된 주황색 구명동의 1점이 발견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이날 127명을 투입해 3층 선미, 4층 선수·선미 다인실, 5층 선수를 집중수색할 예정이다.


해상수색은 함정 71척, 민간선박 34척, 항공기 16대가 동원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너무 오래 잠겨있었다"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인양시점 잡기가 참 어려울듯" "세월호 일부 격실 서서히 붕괴, 잠수사들 일하기 더 어려워지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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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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