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자신의 IQ가 138이라고 밝혔다.
김가연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치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MC는 김가연에게 "학창 시절에 공부를 잘 했다고 들었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자 김가연은 "학창시절 성적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교 10등 안에는 항상 들었다. 제일 잘한 성적은 전교 2등"이라면서 "IQ가 138이다"라고 밝혔다.
MC는 "가족 모두 브레인인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가연은 "아버지가 150이 넘고, 남동생이 147"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가연은 "지금 보니 여기 계신 분들이 다 지쳐보인다. 오늘 오신 분들 집에 일찍 보내드리기 위해서는 1단계에서 탈락해야겠다"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아이큐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집안 브레인 다 모였네", "김가연 똘똘해 보였는데 아이큐가 증명하네", "김가연, 아이큐 높으니 게임도 잘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