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마켓 진단]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코스피,국내외 이슈 혼재..다시 박스권 회기인가

관련종목

2024-09-29 15: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마켓 진단]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코스피,국내외 이슈 혼재..다시 박스권 회기인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통위`.. 증시 호재 될까
    기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그렇지만 시장의 관심은 이번에 금리를 인하한 다음에 추가적으로 금리 인하를 할 것이냐, 아니면 1회성으로 끝나느냐에 있다. 이번에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증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번에 하반기로 넘어가면서 주가 상승의 트리거 역할을 크게 했던 부분이 사실은 최경환 경제팀에 대한 기대였다. 그런데 이번에 금리 인하를 하지 않는다면 정책의 의지에 대한 부분에 의심을 받기 때문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희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 정책 가속화.. 주식시장 부작용은
    3년간 정책적 드라이브가 없었고, 상반기까지 2050포인트를 넘지 못하는 박스권 안에 있었기 때문에 단지 기대감에 불과할지라도 지금은 실제로 증시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반기
    주도주를 건설, 증권, 은행이라는 트로이카 업종을 잡은 것이 지난 5월이었다. 그때는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이 트리거 역할을 하기 이전이었다. 하반기로 갈수록 건설사의 부도 위험이 떨어질 것이라는 부분을 봤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경환 경제팀의 트리거 역할이 나왔다. 일단 경제적 기대감이 하반기 내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코스피, 국내외 이슈 혼재.. 박스권 회귀하나
    미국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에 둔감하다가 최근에 민감해지고 있다. 그래서 미국 증시는 조정을 받을 만한 때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다고 보고 있다. 그게 조정의 빌미로 사용되고 있다고
    보인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경기 침체가 동반되면 추세가 바뀔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작은 교란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은 2012년 이후에 예상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사회 불안, 고용 불안 등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일단 중국 정부에서는 급하게 돈을 푸는 행위들이 반복했다. 이런 행위들이 내년까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시가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중국에 대한 유동성 확대,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면서 한국 증시가 견조한 상태로 있는 것 같다.

    투자 아이디어
    찬바람 불기 전에 증시가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주가 상승이 빨라질 것으로 낙관적으로 예상하고 있다. 찬바람이 불면 주가의 상승 추세는 한동안 멈출 것으로 보인다. 투자 유망 업종으로는 건설, 증권, 은행주를 제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