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ETF 전략]
출연: 문남중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글로벌 ETF 자산 시장 동향
유럽 지역에 자금 유출은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부분들이 글로벌 증시 약세 흐름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전 주에는 미국의 자산 유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가 하방 리스크가 약화됐다는 부분들이 하나의 특징이었다.
전반적인 자산 흐름을 보면 일단 미국지역의 자산 유입이 한 주 만에 큰 폭의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신흥국 지역의 자산 순 유출 규모가 대략 157억 달러를 보였던 것이 특징이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을 제외하고 신흥국 전 지역에 자산 순 유출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면서 신흥국 자산의 순 유입 규모는 23억 달러를 나타냈다. 3주 연속 자산 순 유출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 서유럽지역이다.
또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역시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으로 인해 자산 유출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주 자산 유입 상위 ETF를 보자면 경기 소비재에 투자하는 ETF, 헬스케어 업종에 투자하는 ETF, 뱅가드 채권에 투자하는 ETF위주로 자금 유입 상위 흐름을 보였다.
결국에는 미 증시 약세에 따라 증시 인덱스 보다는 업종이나 테마 위주로 움직이는 흐름들이 보였다. 또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어느 정도 나타났다.
섹터 · 스타일별 ETF 주도주
전 주에는 지수 하락에 따라 결국에는 시가총액 상위주들 위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결국에는 약세를 보였다.
결국 전 주에는 화학이나 자동차 ETF, 그리고
GIANT 현대차그룹 ETF,
TIGER 경기민감 ETF 3%~8% 내지 정도로 하락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었다.
결국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라크 공습 이후로 코스피를 비롯해 증시의 하락 압력이 상당히 높아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배당 기대감이 높아지는 종목들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 많이 포진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업종 비중이 높은 ETF 위주로 수익률 하락을 보인 것이 특징이었다.
결국에는
ARIRANG 화학 같은 화학업종 ETF, 그리고 현대차 비중이 높은
ARIRANG 자동차 ETF 역시 하락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었다.
이번 주 ETF 자산시장 핵심 이슈
중국의 7월 경제지표를 눈 여겨 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유로존의 2분기 GDP가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중요하게 봐야 되는 지표라고 보여진다. 또한 기준금리와 관련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입장을 한국은행에서 어떻게 입장 표명을 하는 지가 관건이다.
핵심 변수별 시나리오와 유망 ETF
코스피200와 같은 지수에 투자하는 ETF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매수세가 유입될 때에는 국내 정책 수혜주 중에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비중이 상당히 높은 ETF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가격 부담이 8월 이후에 해소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정부 정책 기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일단 증권, 은행과 같은 금융업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결국에는 배당 성향이 높은 유틸리티, 통신업종을 가지고 있는 ETF가 또한 수혜를 받을 여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국내 스타일 테마 ETF 내에서는
ARIRANG 배당주와 같은 ETF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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