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공개한 `아삼육 폴더`가 화제다.
개그맨 조세호는 지난 11일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전화번호부`를 이용한 인맥 관리 비법을 대공개했다.
1500여 개의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고 고백한 조세호는 인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폴더별로 정리하고 있다고 고백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조세호는 폴더별로 번호를 정리하고 있다며 "아삼육 폴더는 따로 관리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가 언급한 아삼육이란 `둘도 없이 친한 친구`를 지칭하는 말로, 그는 " `비정상회담` 메인 작가는 `아삼육` 폴더에 있다. 예전에 `놀러와`에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저를 섭외해 힘들어하셨다. 감사한 마음에 저장했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세호의 인기를 반증하듯 온라인 검색 사이트에 `아삼육`이란 단어가 높은 순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