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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번 뜨는 '슈퍼문', 다음은 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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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슈퍼문은 10일 오후 6시52분에 뜬 후 다음날인 11일 오전 6시5분에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6월23일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슈퍼문이 가장 크게 보이는 시각은 11일 오전 1시44분으로 예정됐다.

슈퍼문은 보통 때의 달보다 더 크게 보이며 밝기는 평상시의 30% 이상 더 빛난다.

이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 평소보다 더 커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1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내륙에는 오후,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고 있어 슈퍼문 관측이 쉽지 않다.

다행히 슈퍼문은 올해 세 번 뜨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7월 1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측됐으며 10일도 뜰 예정이다.

NASA는 올 해 마지막 슈퍼문은 다음 달인 9월 9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11~13일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밤하늘에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미항공우주국(NASA)의 마셜우주비행센터는 12일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실시간으로 생방송을 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Comet Swift-Tuttle)이 지나간 자리를 지구가 통과하면서 혜성이 남긴 부스러기들이 유성우로 내리는 현상으로 한꺼번에 100개의 유성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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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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