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가 연우진에게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연애 말고 결혼` 11회에서는 주장미(한그루 분)가 잠든 공기태(연우진 분)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애 말고 결혼`에서 공기태는 주장미에게 "나 같은 치명적인 남자가 밖에 있는데 잠이 오겠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공기태의 말에 주장미는 "그게 아니라 보통은 항상 혼자 잠들었다"고 대꾸했다.
이어 공기태는 야릇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주장미를 안으려 했다. 그러나 주장미는 "이제 나가"라며 말했고, 공기태는 "(노래를)한 곡만 듣고 나가겠다"고 답했다.
졸음을 이기지 못한 공기태는 잠이 드는 순간 주장미를 끌어안았다. 이에 주장미는 설레어하며 "어쩌지, 나 너 좋아하나 봐"라고 고백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연애 시작”,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잘 어울린다”,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대박”,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한그루, 달달해”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