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화와 서연이 분할상장 첫날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8일 한일이화는 자동차도어와 시트 사업을 하는 한일이화와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서연으로 분할 상장했습니다.
8일 오전 9시 24분 현재 한일이화는 시초가 대비 11.38% 떨어진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연은 시초가 대비 상한가까지 치솟은 1만 2450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날 권순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분할상장하는 한일이화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권 연구원은 "앞으로 진행될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기점으로 사업회사 지분 추가획득에 따른 순자산가치 상승과 지주회사 전환 이후 높은 배당 가능성 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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