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0.70

  • 34.22
  • 1.31%
코스닥

738.34

  • 21.61
  • 2.84%
1/4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디오 데리고 병원行…"그런 환자 없는데요"

관련종목

2024-10-23 03:5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인성이 디오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김규태 연출/노희경 극본) 5회에서 장재열(조인성)은 한강우(디오)의 손이 굽는 것을 보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는 조동민(성동일)에게 슬쩍 "자꾸 손이 굽는애가 있다. 어디 병원에 데려가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동민은 "한국 병원 가라. 지해수(공효진) 있는 곳. 거기 잘 본다"고 알려줬다. 장재열은 바로 한강우를 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했다.

    그는 지해수 등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때는 한강우를 다른 곳에 보내고 이야기를 나눠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한강우의 진료를 보기 위해서는 그와 떨어질 수 없었다. 장재열은 한강우가 분명 진료 수납하는 과정을 봤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한강우 차례는 오지 않았다.

    장재열은 기다리다 못해 "한강우 진료 신청 했는데 도대체 언제 되냐"고 물었다. 간호사는 장재열이 혼자 있었던 것을 확인하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가 앉았던 자리를 봐도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장재열의 재촉에 간호사는 대기자 명단을 확인하고는 "한강우 씨는 없다"고 설명했다.



    장재열은 한강우를 찾으려 했지만 그 순간 또 보이지 않자 당황했다. 그는 한강우한테 계속 전화를 걸다가 "치료가 무서워 도망갔나. 참 이거 뜬금없는 놈이네"라며 인상을 썼다. 어쩔 수 없이 장재열은 집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

    한강우와 있을때는 교묘히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아직 발각되지 않은 모습이 아슬아슬함을 자아냈다. 과연 장재열은 한강우가 자신의 자아라는 사실을 언제쯤 눈치챌지, 또 주변 사람들은 언제쯤 눈치챌지 기대가 모아진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