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이우가 4년 만에 드라마 `야경꾼일지`로 시청자를 만난다.
송이우의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은 지난 4일 "송이우가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송이우는 `야경꾼일지`에서 중전 한씨 역을 맡아 극 초반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1984년생인 송이우는
SBS `괜찮아 아빠딸`(2010), `애자언니민자`(2008), `내 남자의 여자`(2007)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송이우, 한복 잘 어울릴 듯" "송이우,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는 듯?" "야경꾼일지 재미있던데 기대되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유노윤호 정일우 고성희 서예지 등이 출연하며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