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지난 주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는 주간 기준 2.8% 하락하면서 2년여 만에 최대 하락폭을 보여줬다. 결국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고 봐야겠다. 최근 우크라이나,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에서 노이즈가 나오고 있는데 이를 빌미로 차익실현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결국 글로벌 금융시장의 화두는 미국이 언제 금리를 올릴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통 화폐처럼 쓰이는 달러의 값이 인상된다는 것은 전 세계 자금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각 나라의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초점을 맞출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동안 기준금리의 인상의 잣대로 FOMC가 강조했던 물가지수와 실업률이 아닌 새로운 기준을 가져왔다. 바로 실질 임금 인상률이다. 즉 실질적인 임금 증가가 이뤄진다는 것은 중앙은행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미국 증시가 고점부담이 있지만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스탠스는 지속될 가능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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