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 주말에 놀러가려 했더니 ‘또 비 쏟아진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 주말에 놀러가려 했더니 ‘또 비 쏟아진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예상 경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식지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4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 인근 해상을 지나 한반도 인근으로 다가오는 중이다.


    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은 925hPa이며 최대 풍속은 51㎧(시속 191㎞/h)에 달한다. 앞서 소형 태풍으로 분류됐으나 강풍 반경 470㎞의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발달했다.

    할롱은 5일 오후 3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할롱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8일 제주도와 9~10일 남부와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9일 이후 태풍 진로는 유동적”이라며 “태풍이 워낙 커서 주변 구름떼에 의해 우리나라에 비가 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금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남부지방과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겠다”며, 대비를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 또 비 쏟아진다”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 주말 계획 공중분해”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 에휴” “제11호 태풍 할롱 경로, 빨래가 안 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할롱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명소의 이름을 뜻한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