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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둥지' 박준금, 동생 전노민-지수원 연애 알고 "미쳤냐"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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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이 동생 전노민의 연애를 알게 됐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뻐꾸기둥지`(곽기원, 백상훈 연출/황순영 극본) 44회에서 이공희(한경선)는 배찬식(전노민)과 정진숙(지수원)의 애정행각에 기막혀 했다.

그러던 중 레스토랑에 배추자(박준금)와 배추자 친구 이상순이 방문했다. 이상순 생일을 맞아 배추자가 거하게 쏘려고 데려온 것. 이상순은 배찬식을 찾았고 이공희는 "혹시 요즘 마이클 연애한다는 이야기 못 들었냐"고 먼저 말을 꺼냈다.

그리고 이공희는 배추자와 이상순을 사무실로 안내했다. 사무실에서는 배찬식과 전노민이 음식을 퍼주며 사랑 놀이에 한참이었다. 배추자는 깜짝 놀라 들이닥쳐서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소리쳤다. 배찬식은 "누나 그게 아니다"라며 말렸지만 배추자는 화가 나서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결국 배추자와 배찬식, 정진숙이 남아서 이야기를 나눴다. 배추자는 정진숙 들으라는 듯 배찬식을 향해 "너 미쳤냐. 이 집안이랑 엮이지 말라니까 왜 자꾸 엮이냐. 너까지 왜 그러냐"고 소리쳤다. 정진숙이 말을 하려 하면 배추자는 "내일 사직서 낼거니 수락해달라. 그리고 오늘 일은 없던 걸로 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배찬식이 "나 절대 못 헤어진다"고 선언하자 배추자는 "미쳤냐. 제정신이냐. 화영이(이채영)가 어떤 취급받는지 알고나 그러는거냐. 너까지 왜 그러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절대 인정 못한다. 그 꼴 못본다. 당장 그만둬라"고 소리를 질렀다.

밖에서 그 소리를 듣던 이공희는 안절부절하며 "이러려고 얘기한건 아닌데"라고 우물쭈물했다. 배추자가 한바탕하고 나가자 배찬식과 정진숙은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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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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