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사랑만 할래’ 서하준, 윤소정 원망 “임세미가 저한테 어떤 의미인지 모르죠?”

관련종목

2024-11-24 08:2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윤소정을 원망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45회에서 김태양(서하준)은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채 누워만 지냈고, 양양순(윤소정)은 속상한 마음에 잔소리를 했다가 김태양에게 원망을 들었다.

    ‘사랑만 할래’ 44회 방송분에서 집안의 반대 이유가 돈 때문이라고 생각한 김태양은 최유리(임세미)와의 결혼을 강행했지만, 최유리는 그를 놓고 떠났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양양순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누워만 있는 김태양 때문에 속이 탔다. 급기야 “태양이 먹을 때까지 나도 안 먹는다”고 단식 선언을 했다.

    우점순(정혜선)은 먹는 시늉이라도 하라고 김태양을 타일렀다. 김태양은 양양순과 밥상에 앉았지만, 한 숟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구역질을 했다. 구역질을 한 김태양의 눈엔 눈물이 가득 맺혀있었다.

    불 꺼진 방에서 김태양은 침대에 기대 멍하니 앉아 있었다. 양양순은 방으로 들어가 “도대체가 그깟 여자 때문에 언제까지 이럴 거야”라고 나무랐고, 이에 김태양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그깟 여자라니요. 유리가 저한테 어떤 의미인지 모르죠? 할머니가 돈이 왜 필요하세요. 저 어디가 팔게요. 제가 팔려가길 원하세요?”라고 울분을 토했다.


    양양순은 자신에 대한 김태양의 원망에 충격을 받았고 “사춘기 때 친부모 아닌 거 알았다고 했지? 근데 왜 안 물어본 게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태양은 “어머니 때문에요. 유복자로 저를 낳고 저를 버리고 떠났을까봐. 알고 싶지 않았습니다. 유리씨가 처음이에요. 저 좀 내버려 두세요, 할머니”라고 울부짖었다.

    김태양의 말에 양양순은 오열했다. “제 엄마가 살아있을 까봐 버림 받을걸 까봐 무서워서 못 물어봤대. 근데 어떻게 말을 해...”라고 우점순에게 하소연하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집을 나온 김태양은 차 안에서 ‘도대체 왜 내 손을 놓은 거야’라고 생각하며 속상해했고, 강민자(서우림)는 최유리에게 “김태양 사직서 수리한 거 알지? 태도 분명히 해. 앞으로도 만나면 김태양 다른 병원에도 발 못 붙이게 할 거니까 그렇게 알아”라고 협박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