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면허를 재취득 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이하 SNL 코리아)에서 `SNL` 크루들이 직접 무대를 꾸민 `크루 쇼`로 진행되었다.
이날 `SNL코리아` 코너 `남고괴담`에서는 전교 1등인 유세윤을 묶어두고 2등인 정상훈이 갖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는 장면을 선보였다.
정상훈은 유세윤이 교과서에 형광펜으로 표시된 부분을 똑같은 형광펜으로 덧칠해 중요한 부분이 어딘지 알아보지 못하게 했다.
이어 미술 교과서 제목을 `마술`로 국어는 `굶어`로 바꾸고 책에 `유세윤 바보`라는 애니메이션을 그려 넣었다.
이를 본 유세윤은 유치해서 교과서를 꺼낼 수 없다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상훈은 수학 교과서에는 너에게 딱 맞는 제목이 있다면서 교과서 제목을 `자수함`으로 고쳐서 보여주며 과거 유세윤의 음주운전 자수 사건을 연상시켰다.
그러자 유세윤은 괴로워하며 "나 면허 다시 땄단 말이야"라고 소리쳤고 정상훈은 "또 자수를 해야겠다."라고 말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