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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디제잉 실력 공개에 쏟아지는 혹평 “음악을 얼굴로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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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디제잉 실력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멤버들의 지인이 함께한 ‘열대야 파티’ 가 시작됐다. 무더운 날씨에 잠 못 이루는 지인들을 초대해 이들은 화끈한 밤을 보내게 됐다. 여기에 9년만에 방송 출연을 한 냉동 연예인 박준형이 합류했고 홍진영, 이국주 등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다.

댄스 신고식이 빠질 수 없었다. 최근 디제이로도 맹활약하고 있는 박명수가 턴테이블 앞으로 나섰다. 함께 출연한 손호영은 한 클럽에서 박명수가 디제잉 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디제이 G.Park 에 대한 평가는 혹독했다.


“음악을 얼굴로 틀어?”, “우리가 춤을 추게 해야지 왜 본인이 쇼를 해” 라는 혹평에 박명수는 당황했다. 신명나는 방송 댄스를 추고 싶어하는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하지 못한 것. 결국 소란스러운 사이 홍진영이 디제이로 나서 분위기를 돋웠고 ‘무한도전’ 의 음향 감독이 방송 댄스에 적합한 음악을 새로 골라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박명수는 잔뜩 성이 난 얼굴로 “안 해. 이제 너희랑” 이라며 토라진 모습이었지만 냉동 연예인 박준형의 시간을 거스르는 ‘해동 댄스’ 와 ‘옛날 사람’ 김원준의 등장으로 흥겨워진 분위기 속에서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영, 이국주에 두 번 버려진 김제동의 굴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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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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