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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유미선-신성우, 엔초비 시식 후 짠 맛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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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유미선-신성우, 엔초비 시식 후 짠 맛에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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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팀이 반 고흐 샐러드를 맛봤다.

8월 1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신성우, 이영아, 서경석, 손헌수, 샘 해밍턴, G.NA, 유미선이 함께하는 프랑스에서의 첫 여정이 그려졌다. 카페 반 고흐에서 반 고흐 샐러드를 맛본 식객들은 엔초비의 짠맛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7인의 식객` 멤버들은 `카페 반 고흐에서 황소 스테이크와 반 고흐 샐러드를 맛보시오`라는 미션에 따라 카페 반 고흐를 방문했다.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의 모델이 된 노천카페인 `카페 반 고흐`에서는 고흐가 좋아하는 재료들로 구성된 `반 고흐 샐러드`라는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반 고흐 샐러드는 프랑스식 햄 잠봉, 갖은 채소와 과일, 참치, 계란, 엔초비 등 많은 재료로 풍성한 맛을 낸 음식이었다.


샐러드를 본 샘 해밍턴은 "혼자서 다 먹을 수 없는 양"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식객들은 샐러드를 맛보기 전, 수많은 재료가 조화를 이룰까 하는 우려를 드러냈다. 몇몇 멤버들은 특히 엔초비에 대한 거부감을 보였다.

샐러드를 시식한 식객들은 예상과는 달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지고, 입에 맞는 조합을 선택해 먹는 재미도 있다는 것이 식객들의 평가였다.

하지만 식객들은 낯선 재료인 엔초비에 적응하지 못했다. 가장 먼저 엔초비를 맛본 유미선은 가공할 만한 짠맛에 인상을 찌푸렸다. 이어 엔초비를 맛본 신성우 역시 표정을 굳히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7인의 식객`은 식객들이 에펠탑 개수로 음식점을 평가하는 `식객 가이드` 제도를 도입해 프랑스 음식점에 관한 다양한 감상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주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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