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손보업계 5위권인 메리츠화재의 경우 78억원 규모의 세월호 선체보험을 인수해 실적이 악화됐습니다.
ADVERTISEMENT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올해 6월 순이익이 8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8% 증가했습니다.
이는 6월 투자영업이익이 139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누적 투자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6% 늘어났습니다.
ADVERTISEMENT
현대해상의 6월 당기순이익도 235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했고, 동부화재도 0.6% 증가한 5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LIG손해보험은 지난 6월 2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전년 동월 대비 33.5%나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형 손보사 중 유일하게 메리츠화재의 당기순이익만 크게 줄었습니다.
메리프화재는 지난 6월 1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보다 31.2% 감소했습니다.
ADVERTISEMENT
이는 세월호 선체보험 인수분 78억원 중 코리안리에 재보험을 든 47억원을 제와한 31억원을 보험금으로 지급한 데 따른 것입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는 추세여서 대형사고에만 연루되지 않는다면 실적 개선 추새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