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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영표, '문어영표' 예측 비화 공개 "아내가 예측 언급 만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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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영표가 월드컵 해설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능력자 특집`으로 이영표, 정준호, 김흥국, 조우종, 정지원 등이 출연했다. 이영표는 화제를 모았던 월드컵 결과 예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이 쏠렸다.

지난 월드컵에서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놀라운 예측을 보여준 이영표는 예측능력자로 `능력자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이영표는 월드컵 중 있었던 예측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이영표의 예측 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우승후보로 꼽히던 스페인의 16강 탈락이었다. 이영표는 스페인-네덜란드 경기 전 "스페인의 축구에는 많은 팀이 익숙해져 있다. 네덜란드가 쉽게 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MC들은 이영표에게 스페인의 몰락 예측의 이유를 물었다. 이영표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영표는 "최근 2년간 스페인의 동향에서 몰락의 징후가 보였다. 정상에 있던 팀들이 빠르게 몰락하는 법"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영표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에서 역시 골에 대해 예측해 화제를 모았다. 이근호가 첫 골을 넣었을 때, 이영표는 몇 차례나 "제가 뭐라 그랬습니까"라 외치며 기쁨을 분출했다.

이에 함께 해설하던 조우종은 "아까 말씀하셨다"고 그를 만류했다. 이영표는 "해설을 보던 아내가 `제가 뭐라 그랬습니까`를 그만하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후 모니터링을 하는데, 내가 보아도 듣기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남은 경기에서는 앞선 발언을 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영표의 지인으로 션이 깜짝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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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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