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드류 베리모어(39)의 언니 제시카 베리모어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US매거진` 등 외신에 따르면 드류 베리모어의 이복 언니인 제시카 베리모어가 29일 오전 6시경(이하 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내셔널 시티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제시카 베리모어는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차 안 조수석에서는 다량의 약이 발견되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며 현재까지는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검시를 하면 정확한 사인이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제시카 베리모어와 드류 베리모어는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가 다른 이복자매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애도를 표하며 "그녀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제시카와 그 가족들이 평화롭게 있길 바래왔다"며 안타까워했다.
누리꾼들은 "드류 베리모어, 이복자매지만 마음 아프겠다" "제시카 드류모어, 사인이 뭘까… 명복을 빕니다" "드류베리모어 충격 많이 받았을 듯"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