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가 15분 지연방송된다.
3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미저리특집`이 15분 지연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가 지연 방송되는 이유는 7.30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문. MBC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끝난 뒤 11시에는 `MBC 뉴스특보`가 방송된다.
따라서 재보궐 선거 특집 방송이 약 15분간 방송되며 `라디오스타`는 지연 방송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날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다솜, 김가연, 유상우, 조관우가 출연하는 `미저리 특집`으로 집착에 대한 남다른 이야기를 전할 예정.
특히 이날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에 대한 남다른 집착이, 조관우는 불 끈 거실에서 아들을 몇 시간 씩 기다리는 아들에 대한 집착이 폭로될 예정이어서 큰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