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격태격 불꽃 튀는 로맨스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두 커플, 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장면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찜통더위를 한방에 날려주는 화끈하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의 제작진은 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 장면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표현을 하지 못하고 질질 끌거나 간 보지 않는 ‘돌직구’를 넘은 ‘핵직구’ 로맨스와 빠른 전개로 드라마 시작부터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통쾌함을 안겨주는 ‘사이다’같은 드라마로 불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시청자들의 예상보다 급 진전을 보이는 두 사람의
진도가 눈길을 끈다. 지난주 방송되었던 2회에서 서로에게 와인을 뿌리며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던 재열(조인성 분)과 해수(공효진 분)가 한 회도 지나지 않아 달달한 키스를 하는 장면이 공개된 것.
`괜찮아 사랑이야` 특유의 화사한 색감의 화면 속에서 조인성은 로맨틱하게 눈을 감은 채 약간 놀란 듯한 공효진의 입술에 부드럽게 입을 맞추고 있어 여심을 설레게 만들며,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 대한 궁금중과 호기심을 한껏 높이게 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조인성과 공효진의 키스신 너무 로맨틱하다”, “방송 3회 만에 두 사람이 벌써 키스하고 사귀는 건가? 기대된다“, “예고편 보고 급 흥분! 오늘밤 무조건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핵직구 사이다 커플’의 키스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회까지만 해도 서로에게 와인을 뿌리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두 사람이 키스를 하게 된 사연은 30일 수요일 밤 10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