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다가오는 9월 세종시를 시작으로 하반기 2천800여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왕십리3구역(아파트 839세대, 오피스텔 104실), 북아현1-1구역(아파트 616세대), 금호20구역(아파트 429세대) 등 서울의 재개발 현장이 3곳이며 세종시 2-2생활권 P2특별건축구역에서도 852세대를 분양한다.
유형별로는 일반 1천418세대, 조합 1천422세대 등 총 2천840여세대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올해 ‘MOVE & FIT’ 이라는 상품컨셉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설계·단지 개별 특성을 살린 외관디자인·특화된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곳은 세종시 2-2생활권의 P2 특별건축구역으로 포스코건설과 함께 총 약1700세대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10월 조합원 분양, 11월 일반 분양 예정인 왕십리뉴타운 3구역은 총 209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현대건설?포스코건설?SK건설과 함께 공급한다.
이와 별도로 오피스텔의 분양도 동시에 진행한다.
재개발 조합원 분양물량의 경우 11월 북아현 1-1구역을 재개발한 총 1226세대 규모의 아파트 중 616세대, 12월에는 금호 20구역을 재개발한 총 606세대의 아파트 가운데 429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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