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민아(21)와 축구선수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손흥민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더 팩트 측은 손흥민과 민아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늦은 저녁 시간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만남을 가졌으며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거나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 꽃다발을 주고 받는 모습 등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에 대세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를 사로잡은 손흥민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바이에르 레버쿠젠에서 윙포워드와 함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선수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은 세 시즌 동안 20골(73경기)을 폭발시키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지난 시즌에는 명문 구단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10골(31경기)을 터뜨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 갔다.
유럽 무대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낸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전체적으로 이번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둬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가운데, 손흥민은 한국이 치른 3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강력한 만회골을 기록하는 등 제 몫을 충실히 해낸 바 있다.
현재 손흥민은 2014-2015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 나선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아 둘 다 어리구나" "손흥민 민아, 연애하고 뭐 다 그런거지" "손흥민 민아, 아무리 바빠도 마음만 있으면 연애하나봐" "손흥민 민아, 용케도 만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민아 SN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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