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내 옆에 두고 싶은 형’으로 등극한 배우 박동빈의 매력이 포텐터지고 있다.
극 중 박동빈(배용석 역)은 김호진(신태경 역)에게는 진한 우애를 나누는 형이자 조력자로, 아들 훈이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아들 바보로, 그리고 회사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는 열혈 직원으로 3색 매력을 뽐내며 맹활약 중이다.
그동안 박동빈은 김호진이 힘들어 할 때마다 묵묵히 옆에서 지원군이 되어 응원해주는 등 훈훈한 매력을 폭발시키며 진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그런가하면 아들 앞에서는 따뜻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이며 진정한 아들 바보로 거듭나는 중이다.
특히, 지난 60회에서는 회사 김치에서 이물질이 나와 대금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을 ‘버럭연기’로 승화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그는 따뜻함과 유쾌함, 그리고 버럭하는 매력까지 발산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박동빈은 깨알 애드리브로 보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박동빈 같은 든든한 형이 있었음 좋겠다”, “버럭! 하는데 내가 다 후련하네”, “자연스러운 애드리브, 진짜 굿!!”, “박동빈의 매력은 어디가 끝인가? 볼수록 빠져드는 배우! 롱런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태경(김호진 분)이 배다른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현지(차현정 분)가 아버지 재한(노주현 분)에 대한 배신감으로 분노하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박동빈의 무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