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원 짜장면 맛집이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지난 3월 방송됐던 1500원 짜장면 집 인천 복생원을 다시 찾았다.
해당 식당을 다시 찾은 것은 여전히 그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한 것. 역시나 복생원의 짜장면 가격은 여전히 1500원이었다.
이곳의 음식값은 1500원 짜장면 외에도 짬뽕이 2500원, 탕수육이 5000원이다. 가격은 물론 맛까지 일품이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보물같은 맛집.
복생원의 주인은 가격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 "가게 문을 열었을 때부터 1500원에 팔았기 때문에 끝까지 그렇게 팔 거다. 내 신념이다"라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한편, 1500원 짜장면 식당을 접한 누리꾼들은 "짜장면이 1500원? 저기 가서 먹으면 차비까지 해도 남겠다", "인천 복생원 저기 유명하다. 진짜 맛있다", "짜장면 1500원에 파는 가게가 아직도 있었다니 감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