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송의 아들 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월 28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배우 전무송과 그의 아내, 딸, 사위까지 총 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전무송의 딸 전현아와 아들 전진우는 배우로 활동 중이었으며 전현아의 남편이자 전무송의 사위인 김진만 역시 아역배우 출신으로 한 집안에 무려 배우가 네 명이나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만은 "네 사람이 함께 출연한 건 2011년 토크쇼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전무송) 가족들의 연기 경력을 모두 합치면 100년에 달한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하지 않은 전무송의 아들 전진우가 특히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전진우는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출연한 바 있으며 `부러진 화살` `인수대비` 등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전무송, 아들 딸 다 배우라 뿌듯하겠다" "전무송 아들 딸, 아빠 끼 물려 받았구나" "전무송, 아들 딸 사위까지 진정한 배우 집안이네" "전진우는 왜 출연 안했지? 더 궁금하게"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