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영의 지하철안에서 대본 보는 사진이 공개됐다.
한소영은 24일 오전 사진과 함께 "연기학원가는중~~언니가 찍어준 도촬컷.ㅎㅎ!! 오늘도 소대리역할로 변신을 위하여~~~ "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안에서 화장끼 없는 얼굴에 편한한 옷차림, 진갈색 뿔테안경에 모자를 눌러쓰고 `잉여공주`대본을 숙지하고 있는 모습이 여배우 답지 않게 수수하고 청순한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중교통 이용 연예인 한소영보러 잉여공주 꼭 봐야겠다!!" "몇호선이야~~ㅋㅋ""연예인도 지하철타고 다니네!" "연기열정대단하시네요~~"등 반응을 보였다.
`잉여공주`는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어공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앞서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박지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으며 한소영은 송재림 상대역인 소대리역으로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중이며 8월 7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