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이루에프씨가 임직원 및 가맹점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헌혈증서 337장과 함께 후원금을 지난 21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루에프씨는 웰빙 오븐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과 세계맥주전문점 ‘통파이브’ 가맹점 150개를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수익금의 2%를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본사 임직원과 전속모델(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김대성, 송병철)이 강남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 ‘사랑 더하기, 사랑 나눔 콘서트’를 주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이다.
이루에프씨는 소위 갑의 횡포라 불리는 강압적인 본사의 형태가 아닌 가맹점주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상생브랜드로 ‘2013년 소비자가 선정한 상생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월에는 거창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재활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을 지원해 ‘땡큐맘치킨 거창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통파이브 대전오류점 정원호 점주는 “투병중인 아이들이 하루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며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헌혈증서 및 후원금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수혈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