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 ☎1600-1384)를 설치하고 상반기 11건의 개선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표원은 금년 상반기 접수건수 총 61건 중 48건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고 이 가운데 리콜조치 5건, 제품설계 변경등 개선의견 통보 2건, 제품설명서 보완 1건, 품질관리 권고 3건의 개선조치를 취했습니다.
상반기 전체 접수건수 가운데는 아기 겉싸개와 봉제인형 등 어린이제품이 공산품의 4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표원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제품사고 신고접수 건수가 1월 4건에 불과하던 것이 3월부터는 10여건에 달해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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