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소프트웨어(SW) 교육문화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SK플래닛과 솔루션링크, 나이텍 등 3개 업체를 `SW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미래부는 `SW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을 신청한 7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환경과 강사진 등 요건을 심사해 이들 3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최대 3년간 SW교육바우처 과정 운영기관 자격을 부여받으며, 지정마크와 지정동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인 솔루션링크와 나이텍은 교과개발과 강사역량 강화를 위해 1억원의 예산도 지원받습니다.
`SW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지난해 7월 비트컴퓨터, NHN NEXT, 삼성SDS, MDS테크놀로지, STA테스팅컨설팅, 다우기술, 한경닷컴, 콤텍정보통신 등 8곳이 처음으로 지정됐으며 이들 8곳은 그동안 모바일 프로그래밍 등 중·고급 SW교육과정 63개를 운영하고 교재 84건을 개발해 SW인력 1만3천여명을 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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