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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수, 93년생 엄마라니 득녀소식에 “아이가 아이를 낳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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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송지수 부부의 득녀소식이 화제다.

송지수는 26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순산했다. 현재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장범준이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장범준, 송지수 부부는 지난 4월 12일 결혼식을 올려 3개월만에 아이를 출산하게 됐다.

가수 데뷔를 꿈꾸던 송지수는 장범준에게 기타를 배우며 사랑이 싹튼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던 지난해 12월, 장범준은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에 대해 임신 사실을 솔직하게 알리기도 했다.

특히 송지수가 1993년생으로 올해 22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밝혀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송지수 축하해요”, “장범준 송지수 진짜 LTE급 득녀네”, “장범준 송지수 역시, 빠름빠름빠름”, “장범준 송지수, 애가 애를 낳다니”, “장범준 송지수 좋은 부모 되시길”, “장범준 송지수 잘 사세요”, “송지수가 저렇게 어려?” 등 반응했다.

한편 장범준은 엠넷 `슈퍼스타K3`에 김형태, 브래드와 함께 버스커버스커로 나와 준우승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 이후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고, 하반기 선보일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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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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