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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직전까지, 김현주·박미선·송은이 곁 지켰다…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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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사망소식이 전해졌다.

유채영(본명 김수진·40)이 위암 투병 끝에 사망한 가운데 배우 김현주와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이성미가 고 유채영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채영의 소속사 측은 24일 “배우 김현주를 비롯해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이성미가 고 유채영의 임종을 지켰다”고 전했다. 또 강수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이 병문안을 다녀갔다.특히, 소속사 측은 유채영과 절친한 사이인 김현주가 지난 21일부터 줄곧 병실을 지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다른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였고 이 같은 소식은 지난 21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유채영은 위암 투병 중에도 지난달 말까지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오다 최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유채영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채영 사망 애도를 빌게요”, “김현주·박미선·송은이, 유채영사망 순간까지 함께 있었다니 짠하네요”, “김현주·박미선·송은이 세분 마음도 안 좋을 듯”, “유채영 사망 믿을 수 없어”, “유채영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현주·박미선·송은이씨도 마음 추스르길” 등 반응했다.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그룹 어스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에 출연했고, 이후 유쾌한 입담으로 방송인으로서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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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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