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청약률은 59A타입에서 3.9 대 1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급된 A2블록이 51㎡ 608세대, 59㎡ 836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가 많은 소형 평형이 대단지로 구성돼 있어, 남양주별내 등 소형 아파트가 부족한 인근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LH측은 설명했다.
서울 및 수도권의 전세가격 고공행진으로 힘들어 하는 임차 수요자들이 초기 자금부담이 적으면서 부동산 버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선호 트렌드가 맞물려 이루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향후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 계약은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공급한 B1블록(공공분양, 74·84㎡, 1천75세대) 물량도 저렴한 분양가와 갈매지구의 서울 접근성 및 쾌적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급격히 소진되면서 분양률 96%로 마감이 임박하고 있다.
한편 9월 공급예정인 공공분양 B2BL(74·84㎡, 1,018세대)에 대해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