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이 아내에게 2만8천원을 용돈으로 받았다.
23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노유민이 아내에게 용돈을 받으며 불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노유민이 아내에게 용돈을 받는 날이었는데 "왜 용돈 날은 이렇게 자주오냐"며 불평하는 아내가 노유민에게 건넨 돈은 고작 2만 8천 원이었다.
단돈 2만 8천 원을 손에 쥔 노유민은 그야말로 멘붕일 수밖에 없었다. 그는 "무슨 용돈을 분할을 하냐. 나도 연예인인데 이게 뭐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하지만 아내는 단호했고 그는 결국 "용돈 좀 올려줘. 5만원만 더 올려줘"라며 사정을 해야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다.
아내는 "5만원이면 우리 딸이 소고기를 몇 번 더 먹을 수 있는 돈이다. 안 된다"며 칼같이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백만원이 있어도 다 쓰고, 십만원이 있어도 다 쓴다"던 노유민 아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