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열연 중인 장나라가 이달 초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 일명 `떡방아신`에 대해 "부끄러웠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장나라는 최근 제작사 측과 나눈 일문일답에서 "`떡방아신`은 정말 부끄러웠지만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니 이렇게 넘길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측은 장혁과 장나라의 떡방아신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장면은 허세 가득한 재벌남 이건(장혁 분)과 소심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맞닥뜨리는 문제의 하룻밤을 은유하는 것으로, 최대한 로맨틱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리기 위해 두 배우가 합심해 촬영했다.
스틸 컷 속 장혁과 장나라는 한복을 입고 시종일관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으며, 눈 웃음을 짓는 장혁과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반쯤 쓰러진 장나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장나라 떡방아신, 사진만 봐도 웃겨" "장나라 떡방아신, 이제 장나라도 나이가 들었구나~" "장나라 떡방아신, 로맨틱하면서 코믹하기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