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당시 한강신도시 최초 59㎡-4.5bay 특화평면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던 반도건설의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2013.12월 입주)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조사결과, 품질 우수 시공단지에 선정됐다.
지난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의 시공업체`인 반도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대우건설이 품질 우수 시공단지로 선정되었다. 이는 2013년 품질검수한 67개 단지 중 상위점수로 선정한 3차에 걸친 품질검수단의 평가의 결과로, 23개 단지의 1차 평가, 11개 단지의 2차 평가를 거쳐 3차의 현장 평가까지 진행되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란 공동주택을 비전문가인 소비자가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에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품질검수 위원으로 선정, 아파트 골조완료시와 사용검사 전 2차례에 걸쳐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택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입주민의 의문사항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사용검사가 완료된 단지 중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건실한 주택건설에 기여한 시공·감리자를 선정, 포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2013년 사용검사를 완료한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2차’는 단지 전체의 순환 산책로 조성과 단지내 수경시설 특화 및 지하주차장 안전 및 사인물 시공 등이 우수 시공사례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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