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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청약통장가입자 증가 1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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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 호조세에 힘입어 올 상반기 청약통장 가입자수가 모든 지역에서 증가했다.
부동산써브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6월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665만 3천901명으로 지난해 12월말 대비 44만4,07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만 8,643명이 증가해 1위를 기록했다.
대구는 올 상반기 공급된 21개 사업장 중 18개 사업장이 순위내 마감되는 등 순위내 마감률 85.7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뿐 만 아니라 총 청약자가 1만명이 넘는 단지도 전국 11곳 중 6곳이 대구지역으로 나타나 상반기 지방 분양시장에서 대구가 가장 뜨거웠음을 알 수 있다.
2위는 경기 5만 9천818명, 3위는 부산 4만 7천187명, 4위는 경남 4만 4천102명, 5위는 광주 3만 6천438명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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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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