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버스 현장 모니터링을 대폭 확대한다.
국토부는 입석대책에 대한 충분하고 세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 정류소를 취약 정류소 27개소를 포함해 총 30개소에서 50개소로 확충하기로 했다.
현장 모니터링 요원은 입석 대책 시행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 사상을 현장에서 즉시 파악하고 질서유지 역할도 하게 된다.
또, 입석 대책으로 인한 불편 사항을 즉시 접수할 수 있도록 불편 신고 센터를 국토부와 각 시도에 개설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입석 대책 불편 사항 신고 채널을 개설해 불편사항을 즉시 접수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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