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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의땅’ 덕분이, 울며불며 “우리 엄마아빠는 왜 이렇게 늙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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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이가 봉달과 덕구모가 할머니 할아버지로 보인 것에 속상해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덕분이는 선생님이 친부모를 친할머니 할아버지인줄로 착각해 울며 속상해했다.

진우와 덕분이의 선생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찾아왔고, 덕분의 아버지인 봉달(송영재)와 덕구모(이화영)는 버선발로 나와 선생님을 맞았다.

그러나 선생님은 봉달과 덕구모를 보고 당연히 덕분이의 할아버지 할머니인줄 알고 인사를 했고, 덕분이는 속상해서 울며 집으로 들어갔다.

선생님은 덕분이의 행동에 덕분이가 왜 저러느냐 물었고, 봉달과 덕구모는 뭐라고 변명도 할 수 없어 가슴만 칠 뿐이었다.

덕분이는 방에 들어와 울며불며 대성통곡했고, 덕구(조선형)와 향자(조혜선)는 덕분이가 왜 우느냐 물었다.

덕구모는 덕분이 선생님이 자기더러 할머니라 그랬다더라며 덕분이 울고 있는 사정을 얘기했다.

덕구는 “그 선생님 생활기록부도 안보나~” 라며 애꿎은 선생님 탓을 했고 향자는 “애기씨 뚝! 이 대목에서 울면 부모님 가슴 아프잖아~” 라며 우는 덕분이를 달랬다.


그때 주막 주모(전원주)가 “생각할수록 웃기네” 라 깔깔거리며 웃으면서 들어왔고 덕분이는 “왕고모 할머니 우리엄마아빠 왜 이렇게 늙었어요?” 라고 물어 덕구모와 봉달의 입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덕분이는 “진우네 어머니 아버지는 젊은데 왜 우리집만 이래?” 라며 봉달과 덕구모를 원망했고, 주막 주모는 “이 사람들이 니 친 엄마 아빠가 아니라서 그래. 우리가 널 다리밑에서 주워왔걸랑” 이라고 말했다.

덕구와 봉달은 애 놀라게 그런 말을 한다며 뭐라 했지만 이내 덕분에게 진짜로 연천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며 덕분을 놀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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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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