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금리의 은행 정기 예·적금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하나·국민·신한 등 4대 시중은행은 최근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0.1~0.2%포인트씩 내렸습니다.
우리은행은 1년 만기 일반정기예금금리를 0.1%포인트 낮춰 1.90% 금리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일반정기적금은 0.2%포인트 내려 1년제 우리자유적금 금리가 1.95%로 인하됐습니다.
하나은행은 1년만기 `e-플러스 적금` 금리를 1.80%, 여성 전용 상품인 `행복출산 적금`을1.90%로 낮췄습니다.
국민은행은 1년 만기 지급식 일반정기예금과 자유적립식 `프리미엄 적금`을 2.00%, 이자 월지급식 `20대자립 주택청약예금`은 2.05%로 내렸습니다.
신한은행의 `퇴직플랜 연금예금` 역시 1년제 금리가 2.02%로 이자소득세를 고려하면 1%대 금리에 그칩니다.
시장에서는 경기하방리스크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추가금리인하 역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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