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343명에서 380여명으로 늘었다.
12일째 이어진 이스라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사망자가 343명에서 380여명을 기록했으며 이스라엘은 5명을 기록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전면 투입한 이후 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8일부터 가자지구를 공습했으며 17일 밤부터 탱크와 자주포를 갖춘 지상군을 투입했다. 현재 팔레스타인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땅굴을 통해 이스라엘 영토에 침입했으며 이스라엘군은 불도저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이어지는 땅굴을 탐색-파괴하고 있다. 현재 12개의 땅굴을 파괴했다고 이스라엘 측은 밝혔다.
가자지구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전 세계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