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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손헌수-김경식, 사막에서 김치찌개 먹방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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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손헌수와 김경식이 특별한 만찬을 즐겼다.

18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7인의 식객’에서는 소금 팀으로 다나킬 사막을 여행하게 된 손헌수와 김경식이 특별한 저녁 식사를 맛봤다. 한국인 가이드가 끓인 김치찌개와 고추장, 쌀밥을 맛본 두 사람은 몰려오는 감동에 감탄을 터뜨렸다.

소금 팀이 되어 다나킬 소금사막을 체험하게 된 손헌수와 김경식은, 살인적인 더위에 인한 탈수 증상에 시달리며 힘겨운 여정을 보냈다.

죽음의 사막에 밤이 내리자, 낮과는 또 다른 절경이 펼쳐졌다.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빼곡히 수 놓인 것. 마치 우주에서 본 것만 같은 풍경에, 손헌수와 김경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다나킬 사막에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기에, 촬영은 차의 헤드라이트에 의존해 진행되었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출연진들은 에티오피아에 온 이후 가장 반가운 음식을 즐겼다. 가이드가 특별히 준비한 햄을 듬뿍 넣은 김치찌개가 그것이었다.

김치찌개를 본 손헌수와 김경식은 머나먼 타국의 땅에서 만난 한국 음식에 경탄을 터뜨렸다. 먼저 김치찌개를 맛본 김경식은 “끝내준다”고 감탄했다. 손헌수 역시 “제대로다”라며 가이드에 감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김치찌개에 이어 고추장에 비빈 쌀밥에 햄과 김치를 곁들여 먹으며 한식을 즐겼다. 김경식은 “서울에서 먹는 김치찌개는 이 맛이 안 난다”며 낯선 땅에서 먹는 한국 음식에 대한 감동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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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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