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자기야’ 장영란 아빠, 사위와 고스톱에 타짜기술 시전 ‘폭소’

관련종목

2024-12-01 11:1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장영란의 아빠가 사위 한창과의 고스톱 대결에서 타짜 기술을 시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이만기, 한창, 남재현의 1박2일 강제 처가살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영란의 남편 한창은 장인, 장모와 고스톱을 벌였다. 그런데 이때 장모는 승부에 집착하는 장인인 불안한 듯 했다. 장모는 “지금까지 이런 거 하면서 각서를 엄청 받았다. 할 때마다 지면 졌다고 화를 낸다”며 “하면서 화 내지 않기 각서를 쓰는데 그래도 지면 화를 낸다”는 것.

    전직 형사 반장 출신인 장인은 승부욕이 어마어마했고, 때문에 화를 내지 않겠다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그런다고 사라질 승부욕이 아니었다. 장인은 화를 내는 것 대신 화려한 손기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다른 패가 나왔는데 짝이 맞는 것처럼 은근슬쩍 두 장을 모두 가져가거나 점수를 속이는 식이었다.



    그의 손은 눈보다 빨랐고 자연스러움까지 눈을 속이는데 한 몫 했다. 보너스가 섞인 뻑을 해놓고도 자연스럽게 네 장을 모두 쓸어가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그야말로 웃음바다가 됐다. 장인의 타짜 못지 않은 화려한 기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고 2고를 해놓고도 3고라고 속이는가 하면 이겼을 때는 마음대로 점수를 높여 계산한 뒤 패를 섞어버렸다.

    장인의 화려한 기술에 제대로 당한 사위 한창은 “장인어른이랑 고스톱 치면 스트레스 받아서 안 되겠다”고 허탈하게 웃었고 반면 장인은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행복해 해 다시금 웃음을 전했다.

    또한 이 모습을 지켜 본 스튜디오의 MC들은 “전직 형사이신데 이러셔도 되는 거냐”며 장영란을 타박해 또 한 번 웃음을 전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