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카드 추가·교체 없이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콤보(Combo)` 서비스 가입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콤보는 지난 2013년 3월 `큐브카드`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12월에는 서비스가 가능한 카드를 신용카드 7종과 체크카드 2종으로 확대했습니다.
제공 서비스 측면에서 신한카드 2천200만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커피, 골프, 영화, 베이커리, 도너츠, 패밀리레스토랑, 편의점, 피자, 아이스크림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습니다.
그 중 2개를 선택할 수 있는 `콤보 1`과 스피드메이트, 매드포갈릭,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중 개수 제한 없이 선택이 가능한 `콤보 2`로 나눠져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콤보 가입고객 10만 돌파를 계기로 서비스 탑재 가능카드를 신상품인 `23.5°`와 `S-Line`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콤보 탑재가 가능한 카드는 신용카드 8종, 체크카드 3종 총 11종이 됐고, 탑재 가능 카드 수도 1천8백만 매에 이르게 됐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작년 3월 콤보 출시 이래 대상카드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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